올해도 청와대가 국민에게 활짝 문을 엽니다. 하지만 그냥 가면 못 들어가는 거 아시죠?
사전 예약은 필수! 청와대 야간 개방부터 본관 해설 프로그램까지, 이번엔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단 5분이면 예약 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청와대 관람, 어떻게 예약하나요?
청와대 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원칙입니다. 현장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 후 본인 인증을 통해 예약이 확정됩니다. 현재는 1인부터 50인까지 개인 및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국내외 국적자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관람 가능 인원과 날짜
관람 인원은 개인 1~10명, 단체 11~50명까지 가능합니다. 관람 당일 인원 추가는 절대 불가하며, 방문 날짜 역시 미리 지정해야 합니다. 캘린더 형식으로 선택 가능하며, 예약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니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예약 시 꼭 필요한 정보
예약 시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휴대폰 번호
- 성명
해당 정보는 관람 후 5일 뒤 자동 폐기됩니다. 만 14세 미만은 신청이 불가능하며, 개인정보 수집 및 위탁 동의도 필수입니다.
예약 절차 간단 정리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예약 흐름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계내용
| STEP 01 | 본인 인증 방식 선택 (휴대폰 등) |
| STEP 02 | 방문 정보 입력 (날짜, 인원 등) |
| STEP 03 | 개인정보 동의 및 예약 완료 |
예약 후 유의사항
✅ 예약 완료 후에는 날짜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 관람 당일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약한 인원과 일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무단 상업적 촬영이나 사적 목적의 로고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Q&A
Q1.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입장이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청와대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반드시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Q2. 야간 개방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 야간 개방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2025년에는 봄 시즌부터 시작됩니다.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3.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나요?
A. 예약 완료 후에는 날짜 및 인원 변경이 불가능하며, 취소는 가능하지만 재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Q4. 외국인도 관람 예약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외국인 또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 선택 시 ‘외국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Q5. 단체 관람도 해설 프로그램 신청이 되나요?
A. 아닙니다. 일부 해설 및 야간 개방 프로그램은 개인 관람자에게만 제공되며, 단체 예약 시 선택이 제한됩니다.
지하철로 청와대 가는 길
가장 간편하고 예측 가능한 방법! 지하철로 청와대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약 15분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약 20분
경복궁을 지나며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 관광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세요.
버스로 편하게 이동하기
버스 정류장이 청와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보다 더 가까이 접근 가능합니다.
① 경복궁역 정류장 → 효자동 정류장 하차
- 이용 노선: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
②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 or 광화문역 KT지사 앞 → 춘추문 정류장 하차
- 이용 노선: 순환버스 01A
버스는 배차 간격이 짧고 경복궁, 고궁박물관, 삼청동과도 연결돼 관광 동선과도 잘 맞습니다.
셔틀버스 & 자율주행버스
최근 청와대 일대에 등장한 신개념 교통 수단!
청와대 셔틀버스와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일부 구간을 운행 중입니다.
- 주요 노선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또는 '경복궁 동편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운행 정보는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의사항
청와대 내부에는 관람객용 주차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차량 이용 시 아래 장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총 56면)
- 인근 공영주차장 (삼청공원 등)
청와대 주변은 보행 중심 구역이 많고, 일부 구간은 차량 진입이 제한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권장합니다.
청와대 주변 도보 지도 안내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출입문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 출입문 | 위치 설명 |
| 영빈문 | 효자동 정류장 인근, 주 관람객 출입구 |
| 춘추문 | 01A 버스 하차 지점과 연결 |
| 영추문 | 삼청동 카페거리 방향 도보 진입 |
| 신무문 | 도보로만 접근 가능 |
Q&A
Q1. 자차로 가도 되나요?
A. 청와대 내부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사랑채 주차장(56면) 또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단, 주차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2.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어디인가요?
A.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가 가장 가깝습니다. 도보로 약 15분 소요되며, 도보 경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비교적 쾌적합니다.
Q3. 자율주행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A.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는 사전 예약 또는 시간대별 현장 탑승으로 운영되며, 일부 노선은 관광용으로도 활용됩니다. 운영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되니 꼭 확인해 주세요.
Q4. 가족 단위 관람객은 어떤 교통수단이 편리할까요?
A. 유모차나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도보 이동이 다소 길지만 경로가 평탄해 걷기에 무리 없습니다.
Q5. 택시나 카카오T 이용이 가능한가요?
A. 네, 택시는 인근 도로까지 진입 가능하나 청와대 정문 바로 앞 하차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효자동 정류장 또는 삼청공원 인근에서 하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눈에 정리한 교통 요약
| 수단 | 추천 경로 | 소요 시간 |
| 지하철 |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 약 15분 |
| 버스 | 효자동 정류장, 춘추문 정류장 | 노선에 따라 다름 |
| 자가용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 | 주차 후 도보 이동 |
| 자율주행 | 예약제 운영 (일부 노선) | 사전 확인 필요 |
정리하며
청와대는 접근이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교통편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드리며, 이동 경로를 사전에 잘 파악하신다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실 거예요.
놓치기 쉬운 입구 위치, 환승 노선까지 완벽히 준비하셨다면 이제 진짜 청와대로 출발해볼까요?